미모의 딸들이 선거운동 도와주고 있어 난리난 국회의원 후보

2020년 4월 9일   김주영 에디터

4.15 총선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선거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 후보들의 가족들도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북 영천·청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김장주 후보(전 경북도 행정부지사)의 딸들이 엄청난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8년 미스서울 선을 지낸 큰딸 김희로(27) 씨와 같은해 미스차이나 선을 지낸 작은딸 김희란(25) 씨는 현재 아버지 김장주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영천과 청도지역을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둘째 딸 희란양은 지난 7일 아버지 지지유세를 하면서 코피가 흐르는 줄도 모르고 눈물로 호소를 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김희로 씨는 지난해부터 외국계 회사에 입사해 이사직을 맡고 있다. 현재 그는 일을 하며 없는 시간을 짜내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는 지난 2년동안 보수정당을 위해 동분서주 했지만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내쳐버린 모습이 너무 가슴아프다. 보수당의 잘못된 공천과 아버지의 억울함, 그리고 훌륭함을 유권자에게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희란 씨는  동덕여대에 재학중이며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국회의원 딸들 중 최고 미모다” “남자들 선거운동 보러오겠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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