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공 비하 발언 후 조용하던 주예지 강사 근황

2020년 4월 10일   김주영 에디터

인터넷 강의 업체 스카이에듀 소속의 수학강사 주예지의 근황이 공개됐다.

앞서 주예지 강사는 ‘K-매스’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강의력과 미모를 동시에 인정받았지만 유튜브 라이브 중 한 ‘용접공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지난 1월 주 강사는 “공부 못하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지”라고 하며 “지이잉”이라는 소리까지 흉내내며 용접공을 비하했다.

이로 인해 주 강사는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고 대한용접협회 “비하 발언이 분명하다”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주예지 강사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고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해당 발언을 사과했다.

용접공 비하 발언 후 약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의 SNS는 비공개 상태다. 하지만 주 강사의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는 팔로워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 강사의 소식을 올려 근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주예지 강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라인 개학 디데이. 개학하는 기분이 덜 하더라도 새로운 마음으로”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선생님 다시 보고 싶다” “너무 이쁘다” “봄기운이 물씬 난다”는 등 댓글이 달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주예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