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 정도 자면 된다” 직접 녹취록까지 폭로한 유명 여캠

2020년 4월 10일
						
						

자신에게 연예계 스폰을 제의하는 연락을 받은 여성 BJ가 이 사실을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다.

얼마 전 유튜브 구독자 2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하율’은 “분노주의. 스폰서 제의를 받았습니다, 정말 이런 일 조심 또 조심하세요 여러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하율에게 연예계 스폰을 제의하는 관계자의 인스타그램 쪽지와 통화 녹취록이 그대로 담겨 있어 충격을 더했다.

스폰서를 제의한 사람은 자신의 신분과 소속을 정확히 밝히지 않은 채 ‘브로커’라는 것만 밝혔다.

그는 처음 하율에게 인스타그램 쪽지로 접근해 “드라마 출연 제의로 연락을 드렸다. 간단히 메시지로 전달 드릴 내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MBC 드라마고, 흔한 제의가 아니어서 그러니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공식적인 연락처가 아니나 ‘페이스북 전화’를 알려달라고 요구했고, 페이스북 전화로 통화를 하면서부터 노골적으로 ‘스폰서 제의’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연예계 스폰하면 보통 같이 잔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말하며 “되도록이면 제의 내용을 다른 곳에 말하면 안 되는 부분이다. 재작년에 개봉한 ‘XXXXX’이라는 영화 감독님이 원래 PD인데 그분이 하시는 드라마에 조연으로 스폰서 제의를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기업 스폰과 관련된 건데 거의 한 번에 톱스타 급 정도로 갈 수 있는 정도의 제의”라면서 “좋은 얘기는 아니지만, 영화나 TV나 광고나…그분들 사실 거의 다 이제 저희 쪽 대기업 스폰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주장했다.

관계자는 하율에게 스폰서 계약을 맺으면 오는 8월부터 스폰서와 만남을 가지고 2022년에 들어가는 드라마 조연으로 출연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율이 구체적으로 어떤 만남을 말하는 거냐고 계속해서 묻자, 관계자는 무려 15~20번의 잠자리 만남이라고 밝혔다.
스폰서 제의를 폭로한 하율은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다. 이건 연예계 쪽이 정말 간절하고 꿈인 사람들의 모든 것을 짓밟아 버리는 행위다.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고 분노했다.
또한 “이번일 관련하여서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위원회 신문고를 통해서 신고하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스폰서 제의를 한 관계자의 SNS 계정은 모두 삭제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하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