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참여자 ‘자.살’ 소식에 기뻐하는 래퍼 버벌진트 (+SNS)

2020년 4월 13일   김주영 에디터

래퍼 버벌진트가 N번방 참여자였던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자 기뻐하는 SNS글을 올렸다.

앞서 텔레그램 N번방에 참여했던 20대 남성 A 씨는 N번방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된 후 자수를 하기 전 음독을 시도했다.

첫번째 시도 후 10일 만에 재차 시도해 세상을 떠났다.

이와 관련한 기사가 올라오자 버벌진트는 SNS에 기뻐하는 글을 올렸다.

13일 버벌진트는 ”N번방 음란물 갖고 있다’ 음독 후 자수한 20대 끝내 숨져’라는 기사를 캡처한 후 “기쁘다. 몇 명 더 사망하면 기념곡 냅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N번방 참여자들의) 신상공개도 갑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버벌진트의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사이다 발언이다” “진짜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다”라며 동조하는 의견이 있는가하면 “음.주.운.전한 사람이 저럴 자격 있는가” “보기 좋진 않다”라는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버벌진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