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색깔로 네일” 욕 먹은 조권이 보인 반응

2020년 4월 17일   김주영 에디터

가수 조권이 특정정당을 연상케하는 파란색으로 ‘네일’을 했다는 비난을 받자 직접 입을 열었다.

조권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파란색 네일을 받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네번째 손가락과 새끼손가락에 파란색 매니큐어를 칠한 상태였다.

조권은 앞서 사전투표일 파란색 옷을 입고 파란색 네일을 한 채 ‘투표 인증’을 해 화제를 모았다.

그가 특정 정당을 대놓고 지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논란이 불거지자 조권은 이날 “요즘 나의 네일이 핫하군.. 전역하고 여행도 못 가고, 뭔가 새로운 기분 전환이 필요했음. 그래서 짧은 머리지만 헤어컬러와 태어나 처음으로 젤(네일)이란 걸 해봄”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근데 사람들이 문지방에 찌었냐고 물어봐서 멍네일이됨… 아니 근데 해보니 좋음. 한지 한 달이 다 돼감. 그래서 나는 다음색 고민 중. 메니큐어 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라는 생각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조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