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 동영상 뿌려서..” 현재 폭로전 터져 난리난 BJ 커플

2020년 4월 20일   김주영 에디터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남녀 BJ 커플이 수위 높은 폭로전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BJ 짭구는 긴급 공지를 통해 방송을 하지 않겠다는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그는 공지와 달리 방송을 킨 후 여자친구인 BJ 유화에 대한 폭로를 했다.

짭구에 따르면 유화는 짭구에게 거짓말을 한 후 남자를 만나러 클럽에 갔다.

그러자 유화는 “내가 (성관계) 동영상 찍지 말라고 했는데 오빠가 동영상 계속 찍었지 않느냐”고 말하며 “내가 신고 안한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짭구는 “내가 그거 뿌려서 네가 하라고 했으면 어떻게 할 건데? 네가 말했잖아”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유화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짭구를 밀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폭로전을 이어갔다.

짭구는 “너는 잘못한 게 하나도 없냐”, “클럽가서 번호따고…”, “너 나 몰래 BJ 로렌 만나러 갔지 않냐” 등의 말로 유화를 몰아세웠다. 유화는 “적당히 해라. 술만 마시면 이렇게 변한다. 왜 잘하다가 술만 마시면 이렇게 되냐”, “정신 차려라, 너랑은 다시 연락할 일 없다” 등의 말을 남기며 자리를 떠났다.

짭구는 “별풍선 쏘지 마시라. BJ 접겠다”며 진흙탕 폭로전을 끝맺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