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완전히 빼서 ‘리즈시절’ 되찾았다는 구혜선 최근 모습

2020년 4월 22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구혜선이 11kg 감량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열린 ‘항해-다시 또 다시’ 초대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구혜선은 보라빛 벨트를 포인트로 준 옅은 초콜릿 빛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11kg 감량으로 슬림해진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구혜선은 전보다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구혜선은 “아침만 먹고 운동하면서 준비를 했다”며 “제가 사실은 살이 좀 쪘을 때는 개인적으로는 건강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무릎이 아파져서 살을 빼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새로운 마음으로 뵙고 싶어서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 보조제도 좀 먹었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의 갈등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을 이어왔다.

한편 구혜선의 ‘항해-다시 또다시’ 초대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수익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복지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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