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그룹 최태원 회장의 이혼 소식의 그의 동거인인 김희영 이사장에 대한 관심도 재차 높아졌다.
최태원 회장과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 이사장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인물로 화제를 모았다.
그녀가 지난 2017년 설립한 티앤씨재단은 최 회장의 T와 김 이사장의 영문 이름인 ‘클로에’의 C를 따 만든 재단이다.
최 회장은 재단 설립금 20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앤씨재단은 학술 연구와 장학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김 이사장은 올 1월 이사장에 취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영 이사장은 1월부터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네거나, 요르단 난민캠프에 직접 방문해 의료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소아절단환자 의수족 지원과 장학사업 등 아동과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펼치고 있다.
티앤씨재단은 지난 2017년 연말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공익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출연한 자산은 10억 원이다. 법인 대표권을 가진 김씨 외에도 신모씨 등 4명을 임원으로 추가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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