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정준원 논란 터진 후 난리난 시청자게시판 상황

JTBC ‘부부의 세계’에 ‘해강’ 역으로 출연한 배우 정준영이 자신의 SNS에 게시한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부부의 세계 해강이 본체 페북’이라는 제목으로 친구들과 음주와 흡연을 하는 정준영의 사진이 올라왔다.

정준영의 충격적인 언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음주, 흡연뿐 아니라 “일자리 없냐”고 쓴 게시물에 친구가 “드라마 촬영”이라고 댓글을 달았으며, 답글로 “너네 엄마가 주인공인 av 촬영은 안 될까?”라고 말했다.

정준영 배우는 올해 17세로 미성년자이다.

여러 커뮤니티에 퍼지자 정준영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 파악 중에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과 함께 ‘부부의 세계’ 측에도 사과를 전했다.

‘부부의 세계’ 시청자게시판에는 지금까지도 정준영의 하차나 편집을 요구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부부의 세계’ 측은 “정준영의 분량은 14회로 끝나 그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다인엔터테인먼트, 정준영 페이스북, JTBC ‘부부의 세계’ 방송화면 및 시청자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