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클럽 확진자 나왔는데 왜 아무말 없냐” 욕 먹는 홍석천 상황

2020년 5월 11일   김주영 에디터

용인 확진자가 이태원 게이클럽에 방문한 후 이태원 클럽 관련 코라나19 확진자가 급장했다.

이 난리 속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갑자기 누리꾼들의 욕을 먹고 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홍석천의 인스타그램 댓글창은 전쟁터가 됐다.

이태원 게이클럽에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홍석천을 의도적으로 언급하는 누리꾼들이 많아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홍석천이 게이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 사태에 대해 입을 닫고 있는 것에 불만을 토로했다.

한 누리꾼은 “교회 욕 먹이려고 SNS 개념있는 척 올리더니 이번에 이태원 클럽 확진자 뜨니까 입 닫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홍석천이 과거 코로나19 시국에서 예배를 하는 교회를 비판했다는 사실을 재차 언급하며 그가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을 지적했다.

다른 누리꾼은 “동성애자 분들이 검사를 안받으려 하고 연락을 안받고 있다. 계속 방역당국을 방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홍석천형이 나서주셔서 당당하게 연락하고 검사받으라고 선한 영향력을 끼쳐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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