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방문 숨긴 고3 학생이 이 저지른 짓..

2020년 5월 15일

이태원 클럽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  고등학생이 문제의 클럽을 방문한 뒤 등교를 했던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태원 클럽 방문 숨긴 고3 학생이 이 저지른 짓..

14일 서울시교육청은 이태원 클럽에 출입한 고교생의 실제 등교 수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 예술계 특목고 6곳에 특별장학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앞서 서울 소재 예술계 A고등학교 학생 B(20)는 4월 말에서 5월 초, 이태원 소재 클럽과 인근 주점을 방문했다.

이후 몸에 이상 증세를 느낀 B는 11일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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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B가 검사를 받기 전 등교를 했고 유흥시설을 방문한 B는 4일과 8일 학교에서 수업을 받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학교의 실기수업에 참여한 B는 강사 2명, 학생 12명과 접촉했다.

그 중 1명은 현재 코로나 19 이상 증세를 느껴 검사를 받은 상태이며, 나머지는 자율격리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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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고교 측은 현재 B가 입시를 앞둔 3학년생으로 실기 연습을 위해 수업을 진행했다고 교육청에 전달한 상태다.

이에 관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등교수업 중지 기간을 어긴 A고교에 대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고교와 특수학교 및 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 기간 중 학생 등교수업 중지 지침 재안내’ 공문을 발송, 안전과 감염 확산방지를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픽사베이,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