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의상 그대로..” 함소원 과감한 장면에 시청자들 반응

2020년 5월 20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함소원(함수연·43)이 ‘아내의 맛’ 방송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섹시 의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얼마 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명수 씨와 함께 ‘원X수 프로젝트’에 돌입한 함소원 모습이 담겼다.

둘은 안무가 홍영주를 만났다. 이는 함소원의 트로트 프로젝트를 돕기 위한 만남이었다.

이 가운데 함소원은 계속 곡에 맞는 의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영주 역시 “의상이 맞아야 안무도 정할 수 있다”며 함소원의 말에 동의했다.

이후 함소원은 본격 안무 연습에 앞서 노출이 심한 빨간색 원피스로 갈아입고 등장했다.

치마를 입고 바닥에 철푸덕 앉는 모습에 박명수는 얼굴을 가리며 “일어나 소원아. 그러면 안 돼. 예의를 지켜”라며 손사레 쳤다.

그럼에도 함소원은 “선미 같은 콘셉트가 좋을 것 같다”며 ‘24시간이 모자라’ 속 안무를 보여주기 위해 바닥에 눕는 등 과감한 행동을 이어 갔다.

과도한 노출에 제작진은 자체 모자이크로 그의 몸매를 가렸다.

그는 “20년 전 실제로 입었던 의상이다. 몸매가 똑같아서 들어갈 수 있는 거다. 새 의상을 사려면 돈이 든다”고 짠순이 면모를 뽐냈다.

결국 박명수와 홍영주는 함소원의 무대 의상이 콘셉트에 맞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고 함소원은 노출 의상을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추하다”, “극혐이다”, “너무 민망하다. 나이 먹고 왜 저러냐”, “보다가 채널 돌렸다”, “자세 충격”, “웃기려고 그러냐”, “얘도 정상은 아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