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랑 재현이 자필 사과문 쓰고도 욕 먹는 이유

2020년 5월 20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와 NCT 재현의 사과문 내용이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민규와 함께 지난달 25일 서울 이태원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들이 이태원을 방문한 지난달 25일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시기여서 논란이 됐다.

재현과 차은우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직접 사과문을 작성해 게재했다.

그럼에도 하차요구가 이어지는 등 해당 연예인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미쳤네. 사과문 내용 X똑같아”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네이트판 이용자는 두 사람이 올린 자필 사과문 내용 중에 ‘비슷한 부분’을 형광색으로 칠해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용 수준을 넘어섬”이라는 코멘트도 덧붙였다.

차은우 씨와 재현 사과문은 물론 전부 똑같지는 않지만 상당 부분 비슷했으며 댓글에는 “정재현 사과문╋의료진 언급=차은우 사과문”, “재현 사과문에서 욕 먹었던 부분만 채워서 왔네 차은우 서치왕”, “다른애들 사과할 내용 뺏겼네” 등 사과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비슷한 상황에서 작성한 사과문이기 때문에 내용도 비슷할 수 밖에 없지않냐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

아래는 두 사람이 지난 18일과 19일 공개한 사과문 전문이다.

<아스트로 차은우의 사과문>

<NCT 재현의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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