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기타치며 라이브 하는 걸 줄인 이유

2020년 5월 20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인기가수 아이유가 최신 앨범 ‘에잇’으로 컴백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기타치며 라이브하는 걸 줄인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는 2008년 ‘미아’로 데뷔하여 아직까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이다.

우리는 몇 년전만 해도 아이유가 기타치며 노래하는 무대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녀의 기타 치며 노래하는 모습을 찾기 어렵다. 그녀의 라이브를 살펴보면 기타 연주자는 다른 사람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아이유가 방송에서 기타 치며 라이브 하는 것을 줄인 이유를 밝혔다.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지만 사람들이 제가 기타를 잘 치는 줄 안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MC가 “그럼 못치세요?” 라고 묻자 아이유는 당황했지만 이내 웃음을 보였다.

아이유의 해명과 달리 그녀의 기타실력은 출중한 편이다. 실제로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그 실력이 검증된 바 있다.

그녀의 대표적인 기타 라이브 곡으로는 故 설리 를 떠올리며 썼다는 복숭아, 금요일에 만나요, 밤편지 등이 있다.

이어 아이유는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면 가사를 진짜 잘 까먹는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MC는 “그냥도 많이 틀리시던데?” 라며 아이유를 또 한번 당황시켰다.

그 말을 들은 아이유는 “이곳은 성인반이라서 그런지.. 촌철살인이다”라며 재치있게 마무리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남자분이 말로 사람을 찌른다” , “그래도 기타 치는 모습 종종 보고싶다”, “정곡 찔린 아이유 반응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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