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터지고 방송 나온 차은우에 시청자들이 보인 반응

2020년 5월 26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이태원 방문’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차은우가 출연한 ‘집사부일체’가 방송되자 네티즌들은 전과는 사뭇 다른 반응을 보였다.

24일 저녁 SBS ‘집사부일체’에는 ‘방구석 콘서트’를 준비하는 신승훈 씨와 출연진의 모습이 방송됐다.

차은우는 “저는 발라드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나중에 저도 발라드 계보를 잇고 싶다”라며 음악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과 네티즌은 “사람 이미지가 참 중요하구나”, “좀 달라보이네”라며 안타깝고도 실망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디스패치가 황금연휴 중 이태원을 방문한 아이돌 멤버들을 보도한 후 차은우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비난을 받았다.

SNS에는 ‘덕분에 챌린지’ 사진을 올리고 사람이 밀집한 술집을 찾았다는 이유에서다.

결국 19일 그는 자필 반성문으로 자신의 안일한 태도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그러나 사과문 역시 이태원 클럽 방문 멤버들과 비슷하다는 비판을 들었다.

네티즌들이 차은우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집사부일체 측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집사부일체’ , 인스타그램 ‘eunwo.o_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