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때 나한테..” 오랜만에 방송 나온 현영이 밝힌 과거

2020년 6월 3일   김주영 에디터

방송인 현영이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현영은 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현영을 비롯해 방송인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녹화에서 현영은 과거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

현영은 “전성기 때 나한테 백지 수표를 제의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계속해서 섭외를 거절하자 ‘얼마 받고 싶으세요? 부르세요’라고 백지 수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영은 전성기 때와 다름없는 8등신 몸매로 시선을 강탈했다. 현영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길쭉한 몸매를 뽐내는가 하면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서는 “과거의 현영과 싸워서 핫 바디로, 이거예요”라고 털어놔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현영은 남편과의 연애 시절 안영미 때문에 위기를 겪었다고 얘기했다. 남편이 안영미와의 충격적인 만남 이후부터 연락이 두절됐다는 설명이었다. 이에 안영미 역시 어렴풋이 기억난다며 머쓱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에 웃음을 채웠다는 후문이다.

현재 현영은 연 매출 80억원의 의류 사업 CEO로 활동 중이다.

그는 ‘드럼통’ 사기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현영은 친한 지인의 말만 듣고 드럼통 5개를 1억원이나 주고 샀다고 해 대체 드럼통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