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일베하세요?” 최근 말투 때문에 난리난 한채아

2020년 6월 4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한채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로 도마 위에 올랐다.

얼마 전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필라테스를 하는 거울 셀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을 올리며 “쌤 일찍 오긴 했는데 화장실 가서 안 나오노~”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한채아는 필라테스를 하는 사진을 여러차례 올린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논란이 되는 것은 ‘~노’로 끝나는 말투 때문이었다.

‘~노’로 끝나는 말투는 경상도 사투리이기도 하지만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말 끝마다 ‘노’를 붙여 논란이 되는 말투이기도 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말투가 이상하다” “일베 말투를 쓰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경상도 사투리다” “저렇게 말하는 사람있다”며 한채아의 말투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한채아의 남편 차세찌는 음주운전 사고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한채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