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고교 동창이 갑자기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 (+캡쳐)

2020년 7월 27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탤런트 함소원이 자신의 고교 동창과 나눈 메시지를 SNS에 공개했다.

2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고동창. 다이어트하던 시절. 무용과 입시 준비로 40kg를 만들려고 다이어트를 하던 꿈많던 18살 여고생은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로 연예인으로 자타공인 다이어트 전문가로 성장했네요. 잠깐 동창이 연락 와서 옛생각에 웃음이 나요~”라는 글과 함께 동창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함소원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나름 너랑 짝도 몇 번 했었는데. 너 다이어트 한다고 오이만 먹을 때, 나 점심 먹어서 미안했던 것도 기억나고, 너 다리 찢는 거 너무 아프다고 얼마나 아픈지 막 설명해준 것도 기억나고, 너 연습장에 빽빽하게 영단어 외우던 것도 기억나고”라며 동창과 함소원의 고교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어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연락을 거의 못하고 지내서, 너 티비 나오면 그냥 좋더라. 오래오래 나오렴”이라는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 고교 동창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나 보기 좋아요”, “언니 노력파였구나”, “우정 보기 좋아요”와 같이 친구와 우정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반응이 많았다.

한편 함소원은 남편과 함께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연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함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