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런닝맨’ 폐지될 때까지 절대 ‘이것’ 안 한다”

2020년 7월 31일   박지석 에디터

이광수가 SBS ‘런닝맨’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31일 일간스포츠는 이광수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런닝맨에 언제까지 출연할 생각이냐’라는 질문을 받은 이광수는 절대 ‘하차를 하지 않겠다’는 답을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지난 2010년 7월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10년째 ‘런닝맨’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그는 “프로그램 자체가 폐지되지 않는 이상 (런닝맨에) 계속 출연하고 싶다”며 ‘런닝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런닝맨’ 외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는 고정 출연을 할 의사가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또한 이광수는 “2018년에 출연했던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같은 경우도 ‘런닝맨’의 인연으로 이어진 케이스”라고 설명하며 런닝맨과의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수 없는 ‘런닝맨’은 상상도 안 간다”,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광수는 지난 2010년 7월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10년간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한편 이광수가 출연 중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