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이 정도…” 요즘 초등학생 유튜버가 벌어들이는 수익 수준

2020년 8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초등학생 유튜버 ‘김째현’이 유튜브 수익금을 공개했다.

최근 초등학생 유튜버 김째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수익 공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직접 구글 애드센스에 접속해 지금까지 받았던 수익금을 보여줬다. 김째현은 지난해 8월 유튜브를 시작해 2020년 1월에 수익 창출 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한 달에 평균적으로 1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김째현은 직접 자신의 통장 내역을 공개했다.

지난 1월 그의 첫 수익이 창출된 후의 수익금은 123만 9,715원이었다. 이후 2월은 96만 9,550원, 3월은 83만 9,935원, 그리고 4월은 157만 4,494원이었다.

그가 4달 동안 유튜브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총 466만 2,594원이다. 1월에 수익 창출 승인이 된 후 매달 평균 100만 원가량 수익을 창출한 셈이다.

김째현의 수익 공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도 잘 벌고 말도 잘 하네”, “돈 많이 벌면 나보다 형이다”, “그만큼 노력한 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째현은 하현우의 ‘돌덩이’, 가수 창모의 ‘메테오’ 등의 곡을 커버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1일 오후 기준 약 13만 명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김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