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게 된다는 유명 소속사 정체

2020년 9월 3일   박지석 에디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유명 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준비 중이다.

3일 뉴스1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KOZ 엔터테인먼트를 인수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이런 움직임은 올해 들어 시작되었으며, 요즘 들어 활발히 가동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종 성사 여부에 이목을 모으고 있다.

다수의 가요 관계자들 측은 “방시혁 대표가 KOZ 엔터테인먼트 측을 접촉하였고 인수와 관련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현재까지는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기회에 대해 열려있다”라면서도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앞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과 뉴이스트와 세븐틴 등이 있는 플레디스의 지분을 인수하고 자사 산하 레이블로 뒀다.

이와 함께 수준급 프로듀싱 실력을 겸비한 래퍼 지코와도 손을 잡는다면, 그 시너지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방시혁은 지난 6월부터 방영 중인 엠넷 ‘아이랜드’에서 지코와 함께 프로듀서 심사위원단으로 활약했다. 그는 방송에서 지코의 음악 세계를 존중하고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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