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갤럭시 세워두고 차 지나갔을 때 나오는 결과

2020년 9월 4일   박지석 에디터

아이폰과 갤럭시폰의 내구성을 실험하는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HaerteTest’에는 여러 대의 아이폰과 갤럭시폰을 세워두고 자동차가 지나가는 실험 영상이 올라왔다.

두 기종의 핸드폰을 자동차가 적나라하게 밟고 가는 이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영상에서 유튜버는 아이폰과 갤럭시폰 각각 7대씩 준비했다. 그는 나무로 만든 판에 핸드폰을 고정해 일렬로 세워놨다. 그런 다음 자동차 바퀴를 정확히 맞춰 밟고 지나갔다. 공평하게 한 번씩 밀고 지나가도록 했다.

먼저 아이폰은 유리가 부서지는 듯한 소리를 내며 순식간에 깨지고 말았다.

아이폰 주변에는 떨어진 파편이 가득했고 액정에는 금이 갔다. 이중 1, 2대는 거의 손상을 입지 않았지만 나머지는 모두 산산조각이 났다.

반면 삼성의 갤럭시폰은 다소 파열음이 나기는 했으나 주변에 파편이 거의 떨어지지 않았다. 액정 또한 양호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튼튼한 것은 삼성이 최고다”, “핸드폰 바꿀 때 참고할 것 같다”, “근데 핸드폰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 수 2천 만회를 돌파하며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Haerte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