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씨, 제발 마스크 좀 껴주세요 혼자만 안꼈어요”

2020년 9월 7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6일 포르투갈 포르투 드라강 스타디움에서는 2020-2021시즌 유럽 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3조 경기가 열렸다.

이날 열린 포르투갈과 크로아티아의 1차전 경기에서 호날두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그런데 호날두의 태도가 문제가 됐다. 그는 경기 중간 마스크를 벗고 바나나 껍질을 일부러 버리는 등 매너 없는 행동을 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 차출된 호날두는 경기 전날 벌에 쏘인 탓에 관중석에 앉게 됐다.

그런데 경기를 지켜보던 호날두는 갑자기 마스크를 벗었다. 이에 대회 관계자가 마스크를 쓸 것을 요청해 마스크를 썼지만, 경기 종료 시점 중계 화면에 다시 마스크를 벗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울러 경기 중 먹던 바나나를 그대로 관중석 바닥에 버리는 모습도 포착돼 더 큰 비난을 받았다.

브라질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바나나 껍질을 까다가 일부를 떨어뜨렸고, 나머지 바나나마저 관중석 바닥에 떨어뜨렸다. 이후 잠시 바닥을 살폈지만 결국 다시 줍지 않고 음료수만 마셨다.

이를 접한 축구팬들은 “마스크 챙겨와놓고 굳이 벗는 건 뭐냐”, “기본적인 건 지켜야지”, “너무 매너가 없다” 등 그의 행동을 지적했다.

한편 이날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결장에도 주앙 칸셀루, 디오구 조타, 주앙 펠릭스, 안드레 실바가 골을 득점에 크로아티아를 4-1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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