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근무했는데..” 전진 아내 방송 후 달리고 있는 댓글 내용

2020년 9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신화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진은 아내 류이서에 대해 “걸어 다니는 천사다. 평소에는 친구면서 엄마 같다”라고 소개했다. 방송이 나간 후 류이서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한 몸에 집중 받았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인 모임에서 류이서를 만난 전진은 첫눈에 반했고,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했다.

이후 전진의 적극적인 대시로 두 사람은 다섯 번째 만남 후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와 실시간 댓글 창에는 류이서 지인들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며 화제를 모았다.

류이서와 같은 항공사에서 일한 것으로 보이는 한 누리꾼은 “OO(항공사)에서 제일 천사셨던 선배님. 비행 때 너무 잘 챙겨주셨는데 행복하셔야 해요! 성격에 미모 최고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누리꾼이 “OO에서 다들 그 얘기 많이 하더라고요. 여자가 봐도 너무 좋고 멋진 여자라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라며 행운을 빌어줬다.

또 다른 누리꾼들도 “외모도 마음도 천사다”, “볼 때마다 너무 이쁜 선배님이다. 인성도 정말 좋으신 분이다”, “같이 비행해본 적은 없지만 성격 좋으시다고 다들 칭찬하셨다”라며 류이서에 대해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류이서는 15년 차 승무원으로, 전진 보다 3살 연하다. 이들은 지난 2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SBS뉴스 댓글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