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가슴이…” 철구 부부 얼마 전 방송 근황

2020년 10월 12일   박지석 에디터

유튜버 철구가 아내 외질혜에게 짓궂은 몰래카메라를 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철구형’에는 ‘아내한테 그냥 무조건 화냈더니.. 참다참다 결국 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철구가 아내 외질혜에게 막무가내로 화를 내며 몰래카메라를 하는 영상이었다.

영상에서 철구는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제가 오늘 지혜 몰카를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라며 인사를 한 뒤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막무가내로 화를 내면 과연 지혜 반응이 어떻지 한번 몰카를 시전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외질혜와 침대에서 휴식을 취한 철구는 핸드폰으로 여캠 영상을 시청하며 본격적으로 몰래카메라를 시작했다.

여캠 영상을 보던 철구는 외질혜에게 “너 왜 이렇게 못생겼어”라고 갑자기 화를 냈다. 그러자 외질혜는 당황스럽다는 듯 웃음만 보였다.

얼마 후 다시 시간을 보내며 함께 꼭 붙어서 스킨십을 하게 되자, 철구는 다시 외질혜에게 “너 왜 가슴이 없어”라고 장난삼아 아내를 자극하는 말을 던졌다.

그러자 아내 외질혜는 바로 철구의 바지를 내리며 “네 거 어딨어”라고 응수했다.

외질혜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놀란 철구는 “뭐 하냐고! 카메라 찍고 있어!”라며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볼 때마다 유쾌한 부부다”, “철구가 역관광 제대로 당했다”, “대놓고 발연기라 웃기다”, “외질혜 다 알고 일부러 저런 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철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