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디스 곡 부른 쇼미 프로듀서 저스디스 노래 (+가사 해석)

2020년 10월 27일   김주영 에디터

쇼미더머니 시즌9에서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물은 처음으로 프로듀서로 출연 중인 래퍼 저스디스다.

힙합팬들 사이에서 수 년 동안 특출난 실력자로 이름을 알린 저스디스는 이번 쇼미더머니에서도 남다른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된 2화에서는 강렬한 ‘프로듀서 공연’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그가 프로듀서팀 그루비룸과 협업해 만든 ‘G=Jus Freestyle’란 곡은 방송 후 각종 음원 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해당 곡의 가사가 누군가를 디스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퍼지며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선 저스디스는 과거 자신과 디스전을 펼쳤던 VMC 소속 가수 ‘넉살’을 언급했다. 저스디스는 “넉살이 내 고민 상담해주던 때는 잊었어”라고 직접적으로 그를 언급했다.

이후 그는 “니가 뭔 MC 넌 그냥 사회자지”라며 고등래퍼 MC를 봤던 넉살을 우회적으로 디스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아울러 ‘염따’ 역시 디스의 대상이었다는 분석도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니가 뭔 랩스타 X 그게 무슨 랩 머니, 너 옷 팔았지’라는 가사가 염따를 디스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염따는 과거 티셔츠를 팔아 4일 만에 6천만원 수익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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