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이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박지선을 추모했다.
지난 2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박지선과 함께 진행했던 라디오 사진을 첨부하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과거 이특과 박지선은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특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 휴대전화는 이제 걸어도 받지 않는 전화번호들이 많아지는 거 같아서 속상하고 슬퍼지는 현실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외에도 연예계에서는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이윤지는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을 캡처해 올렸다.
‘개봉쥐’라는 박지선의 애칭과 함께 표시된 생일표시는 먹먹함을 더 자아냈다.
이대목동병원에 안치된 박지선의 빈소에는 동료 개그맨들의 빈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2일 오후 11시경 나타난 방송인 김신영 씨는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박 씨의 빈소에 들어갔다는 것이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이특 인스타그램, 이윤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