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회장 딸 함연지가 남편 위해 한다는 ‘야한 이벤트’

2020년 11월 4일   김주영 에디터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회장 함영준의 딸 함연지가 남편을 위해 특별히 19금 이벤트도 한다고 밝혀 화제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함연지와 아이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 함연지는 “결혼 4년 차인데 3년 후에 자녀 계획이 있다”면서 “난 두 명을 낳고 싶은데 남편은 최소 세 명을 원한다”라고 남다른 자녀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이 이벤트를 해주냐는 질문에 “남편보다 내가 더 많이 한다. 야한 이벤트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함연지는 또 남편에 대해서 “20살 때 만났다. 당연히 서로 헤어질 줄 알고 서울숲에 타임캡슐을 묻어놨는데 어느 날 그걸 보러 가자고 하더라. 그때 남편이 반지를 주면서 프러포즈 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7년 7년의 교제 끝에 동갑내기 외국계 회사원 출신의 남편과 결혼에 성공했다.

아울러 함연지는 재벌의 딸인 만큼 연예계 주식 부자 5위설에 대해 “5위인지 6위인지 정확히 몇 위인지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함연지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