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져선 안되는 곳에서 집단감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2020년 11월 5일

충남 천안의 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5일 충청남도 및 보건당국에 따르면 천안 신부동 신한생명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전날 확진된 40대 여성(천안 291번)이 근무하는 콜센터 직원을 전수 검사했더니 한번에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것이다.

해당 콜센터에는 70~80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진 판정이 확인된 콜센터 직원은 20명이다.

방역 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콜센터를 방역 후 폐쇄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아직 최초 확진된 천안 291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최근 감염 취약계층이 많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을 비롯해 곳곳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이어진데다, 충남 천안에서 콜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젊은 층이 클럽과 주점 등에 몰렸던 ‘핼러윈 데이'(10월 31일)의 영향이 본격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