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갑질 폭로 후 첫등장한 유튜브 내용..

2020년 11월 6일   김주영 에디터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스타일리스트의 갑질 폭로 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스타일리스트 A 씨는 아이린이 저지른 갑질에 대해 SNS에 폭로했고, 아이린은 자신의 SNS로 공개 사과했다.

큰 논란이었던만큼 아이린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예상보다 빨리 활동을 시작했다.

5일 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1 레드벨벳 시즌 그리팅’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시즌 그리팅은 연말 연시 아이돌 가수가 발매하는 각종 굿즈 모음을 말한다.

해당 영상에는 레드벨벳 멤버 슬기, 웬디, 아이린, 예리, 조이가 순서대로 등장한 후 마지막에 완전체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린은 흰색 슬립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었다.

갑질 논란에 대해 잘 모르는 해외 팬들은 레드벨벳의 컴백을 반겼지만 국내 팬들은 “벌써 활동하는 건 문제있다” “활동하지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레드벨벳은 갑질 논란 이후 스케줄을 잇달아 취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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