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여론 망해가고 있는 맘스터치의 참혹한 근황..

2020년 11월 13일   박지석 에디터

최근 가격 이슈로 논란된 ‘맘스터치’가 이번엔 위생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맘스터치의 위생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최근 맘스터치 햄버거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먹다 남은 치킨 사진을 첨부했다.

글 작성자는 “예상 시간보다 늦게 온 건 이해하지만 위생 상태는 충분히 의심이 간다”라며 “제 머리카락은 아니다. 저는 머리가 짧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작성자는 자신의 짧은 머리 사진을 첨부해 매장에서 나온 머리카락 사진임을 증명했다.

앞서 맘스터치는 신제품 ‘리얼비프버거’를 기존의 가격보다 높게 책정해 출시하여 논란이 됐다.

기존 4000~6000원 대의 가격에서 단품 7500원, 세트 9000원 대로 책정된 신메뉴의 가격은 소비자들에게 달갑지 않은 소식이었다. 실제로 ‘리얼비프버거’의 후기도 좋지 않아, 이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한편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새 맘스터치 왜 이러냐”, “맘스터치 위생 문제는 은근 자주 듣는 거 같다”, “머리 증거사진이 빼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맘스터치 홈페이지,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