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 행동’으로 논란 터진 김연경이 과거 박명수에게 보였던 태도

2020년 11월 13일   박지석 에디터

김연경의 과격한 행동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박명수에게 보였던 행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는 김연경이 출연해 드라이브스루 치킨 나눔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경은 주문을 혼동한 박명수에게 반말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유재석과 박명수는 쉴 새도 없이 치킨을 튀겨내고 있었다. 김연경은 손님들의 차를 돌아다니며 주문받기에 나섰다.

주문한 양념치킨이 나오고 하하는 박명수의 지시에 따라 손님에게 치킨을 건넸지만, 뒤 차와 혼동하여 갈등을 빚었다.

이에 김연경은 “주문은 내가 받았는데 헷갈려 이거 지금”이라고 반말을 쓰며 버럭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당황한 모습을 보이자, 정준하는 “연경 씨가 입으로 스파이크를 쳤다”라고 말하며 무마했다.

앞서 김연경은 지난 11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네트를 끌어내는 등 비신사적인 행위를 해 논란이 됐다.

김연경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행동이 지나쳤음을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놀면 뭐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