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유재석 ‘놀면뭐하니’에서 진심 빡쳐 표정 관리 안된 이유

2020년 11월 17일   김주영 에디터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유재석이 김종민의 말을 듣고 진심으로 분노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놀면 뭐하니’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유재석이 직접 김종민에게 라면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환불원정대 매니저로 고생한 동생을 위해 형 유재석이 직접 라면을 끓여주는 자리를 마련한 것.

테이블을 놓고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유재석은 라면을 준비하며 “살면서 들은 가장 기분 나쁜 말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기분 나빴다기보다 장난으로 하는 멍청이랑 진짜 멍청이라고 하는 게 다르더라. 뉘앙스가 다르다. ‘얘 바보잖아’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그 말을 들은 유재석의 표정은 급격히 굳었다.

진심으로 김종민에게 바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유재석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우리 종민이 바보 아닙니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또 김종민에게 “너무 기분 나쁘다. 진짜 그랬냐”고 물으며 “왜 가만히 있느냐. 정색을 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