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오뚜기 제품 ‘욕’하자 함연지가 보인 실제 반응..

가수 성시경이 오뚜기의 신제품 라면에 대해 평가했다.

지난 17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뚜기 신제품인 ‘열려라 참깨라면’의 후기글을 올렸다.

다소 아쉬운 평가에, ‘오뚜기 3세’ 함연지가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시경은 “새로운 게 나왔대서 먹어보고 싶었다”라며 “참깨라면이 매워진 맛일까 열라면이 고소해진 맛일까 무척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맵다. 매워서 고소한 맛이 안 난다. 사실 참깨라면 쪽을 조금 더 매콤하게 하는 것 바랐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열라면 정도 매운 걸 고소하게 하는 건 애초에 어려울 테니까. 스코빌지수가 올라가니 참깨라면의 매력은 많이 떨어진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함연지는 “오빠 저 계속 다이어트해서 사실 아직 안 먹어봤어요”라며 “빨리 먹어보고 오빠의 개취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헤헤 신제품 관심 갖고 드셔봐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성시경과 함연지는 지난 9월 MBC ‘볼빨간 라면연구소’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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