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왕뚜껑녀’ 최근 알려진 엄청난 근황 (+사진)

2020년 11월 23일   박지석 에디터

‘팔도’가 ‘왕뚜껑’을 먹다가 라면 국물에 모자를 빠뜨렸던 여성을 찾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팔도에서 왕뚜껑에 모박죽한 고객님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팔도’ 측이 실제로 찾았던 ‘모박죽’ 여성의 근황이 나와 있었다. 앞서 팔도는 왕뚜껑에 모자를 빠뜨려 먹고 있는 여성을 찾고 있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지난 6월 팔도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고객님을 찾습니다”라며 글을 게시했다.

팔도 측은 “왕뚜껑을 드시다 모자가 강제로 투톤이 되어버린 고객님 어디 계십니까”라며 “팔도가 애타게 고객님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 당사자 고객님께는 편히 쓸 수 있는 모자와 왕뚜껑을 사례로 드리고자 하니 DM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팔도가 찾았던 여성은 과거 팔도의 대표 컵라면인 ‘왕뚜껑’을 먹다가 모자에 라면 국물이 닿은 사진으로 화제가 됐던 여성이었다.

당시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팔도가 올린 게시물을 보고 “너무 재밌다”, “저렇게 맛있게 드시니 나도 찾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후 실제 고객을 찾은 팔도는 철저한 인증까지 받은 후 왕뚜껑 모자와 왕뚜껑을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고객은 모자를 쓰고 왕뚜껑을 든 채 인증 사진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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