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하라 ‘사.망 1주기’ 맞아 팬들이 공개한 너무 슬픈 사진

2020년 11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사망 1주기를 맞았다.

지난 23일 구하라의 팬들은 사망 1주기를 앞두고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 ‘하라야 사랑해, 언제나 행복해’라는 문구가 담긴 추모 광고를 걸었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연예계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팬들은 “가장 사랑하는 하라 씨가 하늘나라로 가신 후 벌써 1주기가 된다. 하라 씨의 빛나는 미소와 많은 추억들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 달라”라며 광고 게시를 알렸다.

그러면서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갈 수 없지만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팬 여러분의 힘을 모아, 모두의 마음이 하라 씨에게 닿았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해당 광고의 위치는 강남구청역 지하 1층 3번 출구 앞이며, 광고 게재의 기간은 지난 23일부터 30일간이다.

한편 팬들은 여전히 고인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그리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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