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사실 ’37살 차이’ 부부였습니다. 죄송합니다”

2020년 11월 26일

인기 커플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다정한 부부’에는 “저희 다정한 부부가 저희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할 말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이들 부부는 당초 알려진 ’25살’의 나이 차가 아닌, ’37살’이라고 고백했다.

영상에서 이들은 자신을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 솔직하게 고백할 게 있다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사실 아내의 나이는 올해 만으로 73살이다”라고 고백했다. 이 부부의 말에 따르면 아내는 1947년으로 올해 만 73살이며, 남편은 1984년생으로 올해 만 36세다.

이 부부는 가족관계증명서까지 보여주며 실제 나이 차이를 공개했다.

부부는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먹방 한 번 찍어보자’라는 의미로 자연스럽게 시작한 건데, 악플이 이렇게 많이 달릴 줄 몰랐다”라며 “솔직히 두렵고 겁이 났다. 처음에는 아내의 나이를 공개할 수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에게 비난을 당해도 솔직하게 얘기를 하고 비난을 받는 게 나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나이를 공개한다. 솔직하게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라며 사과했다.

이 부부는 영상의 말미에 자신들의 주민등록증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주민등록증에는 실제 이들의 생년월일이 적혀 있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정말 사랑한다면 나이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 “25살이든 37살이든 사랑하면 문제 될 게 없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37살 차이라니 충격이다”, “여기가 우리나라가 맞는 건가”, “솔직히 거부감든다” 등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다정한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