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보자마자 경악했다는 왕석현 최근 비주얼

2020년 11월 30일   김주영 에디터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기동이 역을 맡아 전국적 스타가 됐던 배우 왕석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2003년생인 왕석현은 과속스캔들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구수하고 코믹스러운 연기를 펼쳐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18세인 왕석현은 어엿한 ‘남자’가 된 모습이었다.

왕석현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봉선이’와 ‘봉숙이’가 대결에 나섰다.

봉숙이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지만 아쉽게도 1라운드에서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봉숙이는 ‘그대라는 사치’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얼굴을 공개하자마자 현장에 있던 연예인 판정단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봉숙이의 정체가 왕석현이었던 것.

무대를 끝낸 왕석현에게 MC 김성주는 “‘과속스캔들’에 나올 때 나이가 몇이었냐”라고 질문했다. 그는 “그땐 여섯 살이었다. 지금은 18살”이라고 대답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말도 안된다” “설렌다” “진짜 잘생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