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이랑 모텔와서 걔가 낲 덮친 줄 알았는데..” (+반전)

2020년 12월 3일

한 여성이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상태에서 마지막 남은 기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사친이랑 같이 모텔 왔는데 어떡하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술에 잔뜩 취해 남사친과 같이 모텔에 왔고, 3시간 정도 뒤에 홀로 팬티랑 스타킹, 양말만 벗겨져 있는 채로 깨어났다.

남사친은 없던 상태였으며 원래 입고 있었던 코트는 옷걸이에 걸려있었고, 테이블 위에 팬티와 스타킹이 있어 A씨는 남사친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추측했다.

평소 남사친에게 마음이 있었던 A씨였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는데 몰래한거면 이건 강간아니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혹시 콘돔을 버린 흔적을 확인해 봤지만 알 수 없었고, 커뮤니티 회원들과 같이 추측하던 A씨는 결국 남사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남사친은 한숨을 쉬며 나지막하게 욕을 하더니, 곧 A씨가 있는 모텔로 찾아왔다.

A씨를 보자마자 남사친은 “넌 진짜..”라고 중얼거리며 한숨을 쉬었고, A씨는 “(모텔에) 있을거면 있지 왜 의심이 들게 먼저 가버렸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남사친은 “의심은 무슨 현타만 왔다”며 어제 녹음한 음성녹음 내용을 들려줬고, A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녹음내용을 들어보니 A씨가 술에 취해 스타킹과 팬티도 내리지 않고 소변을 봤고, 놀란 남사친이 그녀를 씻겨주고 속옷과 스타킹을 빨아 테이블에 놓은 상황이었다.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에 대해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좋겠다”,”녹음 안했으면 억울한 사람 만들 뻔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티이미지뱅크, tvN ‘내일 그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