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폭로된 송강호 실제 인성과 폭력성 (+폭행 장면)

2020년 12월 8일   박지석 에디터

‘가로세로연구소’가 송강호에 관한 충격적인 폭로를 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송강호 폭행 동영상 공개 (이병헌, 전도연, 임시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들은 송강호가 다른 배우들과 같이 있던 자리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고 밝히며 평소 폭력적인 행실에 대해 낱낱이 폭로했다.

김용호는 송강호는 최근 배우 전도연, 이병헌 등이 있는 ‘비상선언’팀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송강호가 화장실을 간 사이 이병헌이 먼저 귀가했다.

그러자 송강호는 전도연에게 화를 내며 이병헌을 부르라는 등 소리를 치고 소동을 피웠다.

전도연이 송강호를 제지하자, 그는 유리로 된 술잔을 사람들이 앉아 있는 곳으로 던졌다. 다행히 당시 술잔에 맞은 사람은 없었다.

가세연은 이 상황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김용호는 “실제 발언은 대본보다 더 세다. 송강호는 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한다. 관련 제보를 셀 수도 없이 많이 받았다. 옆 사람 뺨 때리는 건 기본이다”라고 말했다.

김용호는 송강호가 영화 ‘비상선언’ 촬영 중 스태프를 폭행한 적도 있다고 폭로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비상선언’ 촬영 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 그대로 촬영이 진행된 적이 있었다. 이에 송강호가 스태프에게 막말을 퍼붓고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가세연은 송강호 인성인 폭력 행실을 보여주는 영상이라며 과거 ‘변호인’ 무대인사 당시의 촬영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배우 임시완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춤을 추고 송강호 옆으로 다가가자 송강호가 임시완 배를 발로 걷어찼다.

영상에서 임시완은 송강호 발에 튕겨져 나가 옆에 있던 여배우와 충돌했다. 가세연은 “아무리 장난이어도 너무 심하다. 게다가 낭심을 걷어찼다. 이건 고소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가세연이 폭로한 송강호의 폭력 증거 영상은 이게 전부로, 확실한 진실은 판명되지 않은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