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안가도 와닿는 강원랜드의 공포

2020년 12월 11일

카지노 도박으로 유명한 강원랜드의 뒷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원랜드의 무서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강원랜드에서 도박을 하다가 전부를 잃은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강원랜드 주변에는 카지노에서 전 재산을 날린 도박꾼들이 모여 사는 동네가 있다.

이들은 당장 식사를 해결할 돈도 없어 매주 3번씩 오는 무료 식사를 이용했다.

이들은 도시락 2개로 이틀을 버티며 살아가고 있었고 그 중에서 결국 버티지 못해 굶어 죽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들 중에서도 과거에 강력계 형사였던 이호씨의 사연이 조명됐다.

이 씨는 어느 날 강원랜드에서 도박을 하다 우연히 1000만원을 따게 됐다.

그러나 직장에 도박한 사실이 걸렸고 이 씨는 경찰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

이 씨에 따르면 퇴직하자마자 퇴직금 2억원을 가지고 강원랜드로 달려왔다.

하지만 이 씨는 퇴직금과 모아둔 전 재산을 다 날렸다.

결국 이 씨는 무료로 받은 도시락으로 끼니를 챙기는 신세가 됐다.

또한 해당 방송에서 이 씨는 딸이 보낸 용돈 30만원으로 카지노에 가지만 3시간만에 모두 잃는 모습도 포착됐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변에 도박 좋아하는 친구 있으면 당장 연 끊어라”, “강원랜드는 얼씬도 하지말아야한다”, “딸이 보내 준 용돈을 저렇게 날리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