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에서 대놓고 스킨십하며 19금 드립한 유명 부부

2020년 12월 16일   박지석 에디터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스킨십에 ‘현실 반응’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출장 후 일상으로 귀가한 진화 함소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흘간 목포 출장을 마치고 집에 온 진화는 함소원에게 스킨십을 시도했지만 함소원은 ‘배란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거절했다.

진화는 출장지에서 있었던 일들을 아내에게 이야기했지만 함소원은 듣는 둥 마는 둥 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말을 쏟아내던 진화도 갑자기 말을 멈추었다.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흐르자 진화는 함소원의 어때를 끌어안으며 “몸은 괜찮아?”라고 물었다.

그러자 함소원은 “오늘 그날 아니야”라며 진화를 밀어냈다.

진화는 “괜찮냐고 물어만 보는 거다”라고 했지만 함소원은 다시 “오늘 배란일 아니다”라며 진화의 스킨십을 거부했다.

진화는 “스킨십이랑 무슨 상관이냐”라며 함소원의 목덜미에 입을 맞췄다.

진화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란 함소원은 “그날도 아닌데 왜 이러냐”라며 거부했고, 진화는 “부부 사이에 그런 게 어딨냐”라며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TV조선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