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후 다시 욕 먹고 있는 최근자 아이린 근황

2020년 12월 30일   김주영 에디터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아이린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9일 그룹 레드벨벳(아이린, 웬디, 슬기, 조이, 예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SMTOWN LIVE Culture Humanity 전 세계에서 무료로 즐겨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콘서트 티켓처럼 꾸며졌다.

스티커를 붙여 레드벨벳의 키치한 감성을 살렸으며, “러비(팬덤명)들 사랑해”라는 문구가 시선을 끈다.

무엇보다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아이린이 자숙없이 활동한다는 점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기어나오네” “멤버한테는 잘 하나보네” “아이린 볼 때마다 소름돋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시상식 부상으로 인해 긴 시간 회복에 전념했던 웬디까지, 레드벨벳 완전체의 모습이 담겨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10월, 한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의 폭로글을 통해 갑질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고개를 숙였다.

당시 피해를 주장한 에디터는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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