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스 나와 ‘썸녀 데이트’ 고백한 스윙스 (+캡처)

래퍼 스윙스가 최근 썸타는 여자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 유키스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윙스는 ‘쇼미더머니9’ 쌈디와의 컬래버 무대 후 썸타는 여자가 생겼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스윙스는 ‘쇼미더머니9’ 무대로부터 통해 알게 된 여성과 썸을 타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최근 어떤 여자분과 데이트할 일이 있었다. 그런데 데이트 전날 다리를 다쳤다. 농구하다가 다리가 꺾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SNS에 올리니 여자분이 ‘다리 다치셨던데 나올 수 있겠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라면서 “그래서 ‘야수한테 그런 질문하면 자존심 상합니다’라고 즉흥적으로 말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깁스를 한 채로 여성을 만났다는 스윙스는 “그거 때문에 (야수에) 꽂혔다. 그래서 그냥 ‘어흥 어흥’이라고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스윙스는 ‘쇼미더머니9’에 관한 이야기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쇼미9’에서 최종 4위를 했다. 우승은 릴보이가 했다. 며칠 동안 울었다. 장난이고 20살 래퍼 래원이가 저랑 15살 차이가 나는데 그 친구가 3등이고 제가 4등 했는데 아프더라. 이 아픔도 연료로 쓰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