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각해진 모모랜드 낸시 불법 사진 유포 사태..

2021년 1월 11일   김주영 에디터

걸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조작된 불법 사진 유포 사건에 휘말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낸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11일 “최근 온라인과 SNS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낸시와 관련한 불법 조작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 낸시는 도촬 및 합성 사진의 피해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불법 촬영자와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모든 이에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MLD 관계자 역시 낸시의 상태에 대해 “낸시는 현재 큰 심적 고통을 받고 있다. 간곡히 부탁드린다. 더 이상 악의적인 게시물로 아티스트를 가해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형사상 처벌 또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과 SNS에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Asia Artist Awards in Vietnam)’ MC였던 낸시 관련 불법 촬영과 조작 사진이 유포됐다.

이후 낸시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를 응원하는 댓글이 끊임없이 달리고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 역시 소식을 접한 후 “낸시는 강하다” “항상 낸시 옆에 있겠다” “누구도 낸시의 아름다움을 앗아갈 수 없다”는 댓글을 달며 응원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낸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