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벌레 먹방이다..” 방송 중 갑자기 돌발행동 한 철구엄마

2021년 1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BJ 철구의 모친 ‘철구 엄마’가 식용 벌레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철구 엄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보 유튜브 3개월 만에 수익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철구 엄마는 생방송 중 ‘밀웜’ 먹방을 선보여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철구 엄마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그러다 갑자기 한 음식을 들고 나타나 먹방을 할 것을 알렸다. 철구 엄마가 가져온 음식은 다름 아닌 식용 애벌레 ‘밀웜’ 이였다. 그는 “어렸을 때 이 음식을 많이 먹어봤다”라며 먹방을 시작했다.

이어 철구 엄마는 휴대폰으로 격렬한 전투 음악을 튼 뒤 먹방에 임했다. 한 손으로는 그릇을 잡고 한 손으로는 숟가락을 잡아 빠른 속도로 밀웜을 퍼먹었다.

그릇 안을 가득 채웠던 ‘밀웜’은 몇 번의 숟가락질만에 사라지고 말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 철구 따라 같은 종류 먹방을 선보이셨네”, “모전자전이네요”, “철구 어머님 응원합니다”, “저걸 어떻게 먹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식용 벌레 먹방은 앞서 철구도 몇 차례 선보인 바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철구 엄마’, 유튜브 ‘철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