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배우의 실체를 폭로합니다..” (+과거 사진)

2021년 2월 23일   박지석 에디터

연예계 ‘학폭 미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배우 한지민의 인성을 폭로한다는 글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지민 인성 폭로한 동창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지민의 초, 중, 고 졸업 앨범 사진과 함께 한지민의 동창생으로 추정되는 누리꾼 A씨가 적은 글이 담겨 있었다.

글에서 A씨는 “한지민 중고등학교 동창이다. 지금은 연락 안 하고 살지만 학창 시절에도 그냥 바른 모범생의 전형이었다”라고 한지민을 소개했다.

그는 “얼굴 때문에 시기하던 노는 여자애들이 루머 만들려고 노력하고, 중학교 때 반 대항 소프트볼 하는데 (한지민이) 공 잘못 맞아서 눈가 살짝 찢어져 피나는데 그거 보고 손뼉 친 양아치 여자애들이 있었다. 왜냐면 너무 인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한지민은) 공부도 항상 반에서 5등 안에 들었고 글짓기도 잘하고 그림조차 잘 그린다. 고등학교 때도 공부 항상 상위권으로 선생님들이 다 예뻐했다”라며 “당시 CF 등 찍고 해서 그 경력이면 웬만한 연영과 넣을 수 있었는데 복지학과 가고 싶다고 공부해서 서울여대 들어갔다”라고 했다.

또 A씨는 “반에 정신지체 앓던 애가 있었는데 잘 씻지도 않고 막 혼자서 중얼중얼 하던 애가 있었다. 애들이 싫어하고 피하고 나도 피해 다니고 그랬는데, 걔한테 웃으면서 인사하는 애는 한지민밖에 없었다. 십오 년 전인데 아직도 기억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개 잃은 천사다”, “눈빛이 반짝거리는 거 보면 알 수 있다”, “빛지민”, “예쁜데 착하기까지 하다”, “이건 빛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 한지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