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했다가 차였다..” 열애설에 충격 고백한 유명 연예인

2021년 3월 4일   박지석 에디터

래퍼 이영지가 동갑내기 래퍼 래원과의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3일 유튜브 꽈뚜룹이 진행하는 생방송에는 게스트로 이영지와 래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와 래원은 “상대방을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각각 ‘O’, ‘X’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질문에 이영지는 “사실 내가 차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래원은 “(고백받았을 당시)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뇌 정지가 왔다”라고 회상했다.

이영지는 “누군가는 평생 놀릴 텐데, 저한테는 아름다운 추억이었다. 얘랑 여러 곳을 다니고 경험했고 타인과 대화하면서 가지는 이성적인 감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을 수 있는 성장과정이었다. 절대로 추한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노래를 발표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을 중심으로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들은 “사랑은 없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영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꽈뚜룹 캡처, 래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