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하차 후 잠잠하던 이시언 방금 나온 역대급 근황

2021년 4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이시언이 깜짝 놀랄 근황을 전했다.

28일 한 매체는 배우 이시언이 ‘완벽한 타인’으로 첫 연극 무대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이시언은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극 중 이시언은 신혼 초의 로맨티스트 남편 ‘코지모’ 역으로 변신해 달달한 신혼부부의 표상을 완벽하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택시 기사인 코지모는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종일관 아내 비앙카를 향한 애정을 쏟아내면서도 비밀스러운 욕망을 이면에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이시언은 설렘 가득한 사랑 표현부터 복잡미묘한 인간의 내면 심리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연기한다.

이시언의 연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들은 “연기에 집중한다더니 진짜 집중하기 시작한건가”, “너무 기대된다”, “오랜만에 연극보러 가야겠다”, “로맨티스트 역할이라니 기대된다” 등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언이 캐스팅된 연극 ‘완벽한 타인’은 파올로 제노베제 감독의 동명의 이탈리아 영화 ‘완벽한 타인’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저녁 식사를 즐기던 7명의 오랜 친구들이 각자의 핸드폰으로 모든 내용을 서로에게 공유하는 게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다룬 이야기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 2018년 한국에서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리메이크돼 5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어 더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이시언 인스타그램, 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