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폭로된 유재석 정준하 싸움 사건 전말..

2021년 4월 30일   박지석 에디터

박명수가 정준하와 유재석의 과거 다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0일 공개되는 JTBC ‘할명수’에는 박명수가 과거 예능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준하의 식당에 방문한다.

오랜만에 만난 ‘하와 수’는 과거를 회상하며 ‘무한도전’ 당시 일어났던 일들을 말해 시선을 끌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무한도전’ 레전드 에피소드 편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박명수와 정준하가 함께 추던 ‘불장난 댄스’ 이야기가 나오자, 박명수는 “지금 나이 50에 어떻게 춤을 추냐”라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정준하에게 “준비됐니?”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또 이들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티격태격했던 이야기들도 풀어 놓는다.

박명수는 정준하와 유재석이 다툰 적이 있다고 말했는데, 정준하는 “단지 서운함을 전했을 뿐”이라며 “그럼 우리도 지금 싸우자는 거야?”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곧 박명수와 정준하는 “서로에게 상처 주는 일이 촬영하다 보면 왜 없겠냐”, “13년을 가족 같이 산 사람들이다”, “(‘무한도전’) 끝난 게 지금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과거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하와 수’의 이야기는 30일 오후 5시 30분 JTBC ‘할명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할명수’ 캡처, MBC ‘무한도전’ 캡처, 정준하 인스타그램